AIZEN GLOBALCreditConnect

(사진) 베트남 ‘BEST Express’는 AIZEN 협업을 통해 전기바이크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AIZEN)은 베트남의 운송업체 ‘BEST Express’와 제휴 협약을 맺고 전기차 금융 서비스에 협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기차 배송을 통해 친환경 서비스, ESG 경영을 목표로 하며 운송 수단을 가솔린에서 전기 및 하이브리드로 적극적 전환하는 추세이다. 이에 현지 운송업체 ‘BEST Express’는 전기차 전환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상품 운송 최적화 및 IoT(사물 인터넷) 기술 적용, 배터리 교환 인프라 등을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의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치를 원활하게 진행하여 친환경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은행과 금융기관의 파트너 협력을 통해 전기차 전환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에이젠글로벌(AIZEN)은 전기차 시장과 금융을 연결하는 ‘EV-CreditConnect(전기차 크레딧커넥트)’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며 인공지능 기술 플랫폼을 통한 친환경 금융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베트남 현지 운송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운송업체, 금융기관, 기술 플랫폼 등과의 AI뱅킹서비스 협업 확장을 진행한다.

특히 에이젠글로벌은 전기 배터리 잔존가치 및 AI기술 융합에 관련한 글로벌 특허 160여개를 보유해 이같은 원천 기술력을 통해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AI뱅킹서비스를 베트남 현지에 도입해, 다양한 데이터 융합과 산업간 신용 의사결정의 격차를 해소한다.

베트남 ‘BEST Express’ Nam Phuong 담당 매니저는 “정부의 친환경 추세에 대응한 배송 시스템과 운영 비용 최적화를 위해 양사의 협약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AIZEN의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기차 시장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와 기업에 혜택을 주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