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전기차 금융서비스 아시아에 확대
Sep. 07. 2023본문
전기 자동차 시장(EV)에 인공지능(AI) 융합 기술로 글로벌 특허 160개 이상을 보유한 에이젠글로벌(AIZEN)이 전기차 시장의 금융분야 핵심의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금융기업 에이젠글로벌은 베트남 전기차 시장에서 AI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이젠글로벌은 베트남 대표 운송업체 베스트 익스프레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전기차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배터리 업체 SWAP과 협업하여 인도네시아 전기차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금융, 우리금융 등과 제휴 협약을 통해 뱅킹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의 ‘EV-CreditConnect(전기차 크레딧커넥트)’ 금융서비스는 전기차 플랫폼과 금융기관을 연결해 여신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진행한 베트남의 베스트 익스프레스는 베트남의 선도적인 운송업체로 상품 배송 최적화, IoT 기술 접목, 배터리 교환 인프라 구축 등을 에이젠글로벌 AI기술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양사의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치를 원활하게 진행하여 친환경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은행과 금융기관의 파트너 협력을 통해 전기차 전환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SWAP과의 제휴를 통해 운송업체, 금융기관, 기술 플랫폼의 AI뱅킹서비스 협업 확장을 진행한다. 특히 에이젠글로벌은 전기 배터리 잔존가치 및 AI기술 융합에 관련한 글로벌 특허 160여개를 보유해 이같은 원천 기술력을 통해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AI뱅킹서비스를 현지에 도입해, 모빌리티 데이터 융합과 산업간 신용 의사결정의 격차를 해소한다.
에이젠글로벌의 강정석 대표는 “아시아에 친환경 전기차 시장에 대응한 배송 시스템과 운영 비용 최적화를 위해 금융서비스는 필수적 요소가 됐다.”며, “크레딧커넥트는 다양한 전기차 시장의 데이터 기반으로 신용 결정을 지원하여 금융기관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돕고 기업에 혜택을 주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